내신, 수행평가, 중간·기말 대비까지 단 1회 시험으로 꿰뚫는다!
이번 2025년 9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독서 영역에서는 ‘샤프츠베리’와 ‘존 듀이’의 미학 이론이 출제되었습니다.
음... 진짜 솔직히 말해서, 평소에 안 들어본 이름이라면 읽자마자 눈이 빙글 돌 수도 있는 지문이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포스트 하나로 💡 개념 정리 + 선지 분석 + 사고의 흐름까지 모두 잡아드립니다!
📋 목차
샤프츠베리의 미 개념과 위계 구조
자, 먼저 샤프츠베리라는 이름이 등장하면 ‘형이상학적 전제’와 ‘미의 위계’부터 떠올려야 합니다.
이 사람, 우주 전체를 신의 피조물로 보았고, ‘질서, 균형, 조화’를 갖춘 대상을 아름답다고 여겼어요.
💡 TIP: 형식적 성질 = 대상 속에 실재하는 미의 기준 요소!
즉, 미는 우리가 만들어낸 게 아니라 본래 대상 안에 있다는 주장입니다.
🔷 미의 위계 구조
등급 | 설명 |
---|---|
1등급 (최고) | 신 – 모든 것을 형성할 수 있는 존재 |
2등급 | 인간 – 예술품을 형성할 수 있는 존재 |
3등급 (최하) | 예술품 – 형성된 결과물, 물질적 대상 |
여기서 중요한 건 “하위 등급은 상위 등급으로부터 유래한다”는 관점이에요.
그래서 예술품 자체보단 그걸 만든 인간, 그 인간조차 신에게서 비롯된 존재라는 논리 구조로 이어지죠.
취미와 무관심성, 어떻게 출제될까?
🎯 취미(Taste)란?
샤프츠베리의 취미는 신으로부터 받은 자연적 본능이에요.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그림을 보자마자 “와, 예쁘다!”라고 느끼는 그 직감, 바로 그게 취미입니다.
💎 핵심 포인트:
취미는 타고나는 것이라 인간의 노력으로 새롭게 얻을 수는 없지만,
교육과 계발을 통해 ‘왜곡된 취미’를 바르게 발현할 수는 있어요!
🌀 무관심성(Disinterestedness)
무관심성은 말 그대로 ‘아무 관심 없음’이 아니에요.
사적 욕망이나 소유욕 없이, 대상의 내재적 가치를 감상하는 태도를 말해요.
예를 들어 바다의 광활함에 감탄하는 건 무관심성이고,
그 바다를 개발하면 돈이 되겠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 😅
“예술을 소유하려 하지 말고, 그 존재 자체를 바라보라”
– 이게 바로 무관심성의 핵심입니다.
듀이의 ‘하나의 경험’ 이론 완전 정리
자, 이제는 존 듀이로 넘어가 봅시다. “예술은 과정이자 경험이다!”라는 관점을 가진 철학자였죠.
듀이는 ‘하나의 경험’(an experience)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는데요, 이게 시험에서 진짜 잘 나옵니다!
🔍 하나의 경험(an experience)이란?
단순히 뭔가 한 번 겪는 게 아니라,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행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온전한 경험을 의미해요.
이때 중요한 요소가 바로 ‘질성’이죠.
💡 TIP: 질성은 경험 주체가 직접 포착한, 그 경험만의 고유한 분위기나 느낌입니다.
예: “오늘의 저녁은 풍성했어.” ← 이 ‘풍성함’이 바로 질성!
그러니까 동일한 경험이라도 사람마다 지배적으로 느끼는 질성이 다를 수 있어요.
시험에서는 “질성은 주관적이다”, “경험의 결과다”라는 문장을 기억해 두세요!
‘질성’과 예술 감상의 차별 포인트
🎨 창작자 vs 감상자 – 듀이의 미학 핵심!
듀이는 창작자와 감상자 모두 ‘하나의 경험’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창작자는 창작 과정에서 스스로 감상자의 시선으로 판단하고, 감상자도 자신만의 능동적 감상을 통해 의미를 창조해야 해요.
- 창작자의 역할
자신이 만들어낸 작품을 관찰하며 감상자의 관점에서 끊임없이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야 함.
즉, 기술보다 감상자와의 교감을 더 중요시! - 감상자의 역할
작품을 ‘그냥 보기’가 아니라, 자신만의 경험과 관점으로 감상하는 과정이 필요.
즉, 수동적 수용이 아닌 적극적 참여가 듀이 미학의 핵심!
⚠️ 주의: 듀이에게 ‘하나의 경험’이 되려면, 창작자도 감상자도 모두 경험의 단일성을 지녀야 해요.
시작-과정-결과가 끊김 없이 통합되어야 진짜 경험이 됩니다.
기출 선지 분석: 정답 도출의 핵심은?
이제 실제로 2025년 9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출제된 선지를 분석해보자고요. 이걸 보면 ‘아~ 이렇게 풀었어야 했구나!’ 감이 확 오실 거예요.
✔️ 16번 선지 분석
(가)는 샤프츠베리의 취미, 무관심성, 형이상학적 전제를
(나)는 듀이의 하나의 경험, 질성 개념을 다뤘죠.
핵심은 두 지문 모두 미적 경험의 “적용 방식”을 설명한다는 점!
그래서 정답은 ⑤번이에요.
❌ 17번 함정 선지 주의
“취미는 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다” → ❌ 틀렸어요!
샤프츠베리는 취미를 타고나는 본능이라고 했습니다.
계발은 왜곡된 취미를 바로잡기 위한 수단일 뿐, 새로 얻을 수는 없어요!
시험 직전 암기 체크리스트 🔍
마지막 정리 들어갑니다! 시험장 들어가기 전에 아래 체크리스트만 훑고 들어가세요. 이거면 충분합니다 💯
✅ 샤프츠베리: 형이상학적 전제(신의 피조물), 미의 위계, 취미(본능), 무관심성(내재적 가치)
✅ 듀이: 인간 = 환경과 상호작용, 하나의 경험 = 온전한 연결, 질성 = 주관적, 감상자도 창조적이어야
✅ 주의: 취미는 얻을 수 ❌, 감상자는 수동적 존재 ❌, 창작자는 감상자 시점으로 창작해야 ⭕
💎 핵심 포인트:
무관심성은 ‘무신경’ 아님!
질성은 ‘감정’이 아니라 ‘경험 전체에서 느껴지는 특징’임!
Q1. '취미'는 문화에 따라 달라지는데, 왜 본능이라고 하나요?
샤프츠베리는 취미를 타고나는 '자연적 본능'이라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본능은 사회나 문화의 영향으로 왜곡되어 다르게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이나 계발로 본래의 순수한 취미를 되찾아야 한다고 본 것이죠.
Q2. 시험에서 ‘질성’은 어떤 선지로 자주 나올까요?
‘질성은 경험 주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경험의 고유한 성격이다’ 같은 선지로 출제됩니다. 특히 ‘객관적이다’라는 표현이 나오면 틀린 선지로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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