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고2 창비 화법과 언어 교과서의 ‘표현 전략을 활용하여 발표하기’ 단원을 한 번에 정리한 것입니다. 발표의 개념과 구성, 언어·준언어·비언어 표현 전략, 제재 「인공 지능과 더 나은 미래」까지 시험에 바로 쓰이는 포인트만 골라 담았어요. 내신 수행평가, 중간·기말고사, 수능 화법 기출·변형문제를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리해 봅시다.
📋 목차
단원 핵심 한 눈에 정리
이 단원의 중심 목표는 정제된 언어와 적절한 준언어·비언어 표현 전략을 실제 발표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발표는 사적인 대화가 아니라 여러 사람 앞에서 정보를 전달하거나 설득하는 공적 의사소통이죠. 그래서 농담 위주의 가벼운 태도나 준비되지 않은 문장은 바로 감점 요소가 됩니다.
정리하자면, 이 단원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발표의 개념과 목적을 이해할 것. 둘째, 청중을 분석해 내용과 매체 자료를 알맞게 조직할 것. 셋째, 언어·준언어·비언어 표현 전략을 상황에 맞게 쓰는 것입니다. 이 세 축이 내신 서술형, 수행평가, 수능 화법 기출문제의 기본 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발표의 개념과 기본 구조(도입·전개·정리)
발표란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 의견, 사실, 정보를 말로 진술하는 행위입니다.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핵심 내용을 짜임새 있게 조직하는지가 승부를 가릅니다. 교과서와 고2 창비 화법과 언어 기출문제 모두 발표의 기본 구조인 도입부·전개부·정리부를 자주 묻습니다.
도입부에서는 주제와 목적, 배경을 간단히 소개하고, “발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같은 표현으로 전체 흐름을 안내합니다. 이때 청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질문이나 사례를 던지면 좋습니다. 전개부에서는 중심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 그래프, 사진 등 매체 자료와 함께 제시해 이해를 돕습니다. 정리부에서는 앞에서 말한 내용을 짧게 요약·강조하고, 청중이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을지 당부의 말을 덧붙이며 마무리합니다.
청중 분석과 매체 자료 활용 포인트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청중이 이해하지 못하거나 관심을 느끼지 못하면 그 발표는 실패입니다. 그래서 먼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어떤 배경지식을 갖고” 듣는지 청중 분석을 해야 합니다. 친구들을 대상으로 할 때와 학부모 앞에서 발표할 때 쓰는 어휘와 예시는 당연히 달라져야겠죠.
청중의 관심과 배경지식이 부족하다면, 어려운 용어보다 쉬운 어휘와 친숙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합니다. 반대로 관심과 배경지식이 충분하다면, 전문 용어와 구체적인 정보를 더해 깊이 있게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의 핵심이 매체 자료 활용입니다. 도표, 그래프, 사진, 영상은 청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치를 한눈에 보여 주며, 감정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장애인 수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 주거나, 점자 유도 블록 사진을 제시하면, 단순한 말보다 더 강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언어·준언어·비언어 표현 전략 완전 정리
1) 언어적 표현 전략
언어적 표현 전략은 어떤 어휘를 어떤 문장으로 선택할 것인가에 관한 전략입니다. 발표는 공적인 말하기이므로 정제된 언어를 써야 하고, 주관적인 감정을 앞세워 과장하거나 축소해서도 안 됩니다. 문장은 간결하고 명료해야 하며, 청중 수준에 맞는 어휘(전문어 vs 일반어, 고유어 vs 한자어)를 골라야 합니다.
또한 “발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으로 실제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같은 내용 연결 표현을 적절히 쓰면 담화의 흐름이 눈에 들어와 청중이 발표 전체를 예측하며 들을 수 있습니다.
2) 준언어적 표현 전략
준언어적 표현 전략은 어조, 억양, 속도, 성량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리면 내용이 잘 안 들리고, 성량이 너무 작으면 집중이 깨집니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서는 억양을 올리거나 속도를 살짝 늦춰 주면 청중의 귀가 그 대목에 꽂힙니다. 낮고 안정된 목소리는 발표자의 신뢰감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3) 비언어적 표현 전략
비언어적 표현 전략은 시선, 표정, 자세, 손짓, 몸동작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만 뚫어지게 보거나 원고만 내려다보면, 다른 청중은 금방 흥미를 잃습니다. 반대로 전체를 두루 훑어보며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고, 내용과 연결된 손동작을 곁들이면 발표 내용이 더 살아납니다. 언어·준언어·비언어 표현 전략이 서로 어긋나지 않고 서로를 보완하도록 맞추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제재 「인공 지능과 더 나은 미래」 구조 분석
교과서 제재 「인공 지능과 더 나은 미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소개와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발표입니다. 고등학생 발표자가 인공지능 개발자를 꿈꾸며, 시각 장애인을 돕는 보행 보조 프로그램과 동작 인식 대리 수행 프로그램 사례를 통해 “우리 모두를 위한 꿈”을 고민해 보자고 제안하는 내용이죠.
도입부에서는 인공 지능에 대한 질문을 던져 관심을 끌고, 발표 순서를 안내하는 내용 연결 표현을 사용합니다. 전개부에서는 장애인 수 그래프, 점자 유도 블록 사진 같은 매체 자료를 활용해 문제의식을 키우고, 두 가지 인공지능 프로그램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때 성량을 키워 중요한 메시지를 강조하고, 손동작으로 작동 방식을 시연하며 청중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정리부에서는 “이제 이야기를 마무리할 때가 되었습니다.”와 같은 정리 표현으로 마무리를 예고한 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자신의 진로를 어떻게 설계할지 생각해 보자고 청중에게 당부합니다. 구조와 표현 전략이 교과서에서 배운 이론을 거의 모범적으로 구현하고 있기 때문에, 내신 서술형과 수능 기출·변형문제에서 아주 좋아하는 제재입니다.
내신·수능 대비 빈출 포인트와 연습법
내신·수능 대비에서 꼭 정리해야 할 포인트를 묶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발표의 정의와 목적 ② 도입부·전개부·정리부의 역할과 예시 ③ 언어·준언어·비언어 표현 전략의 개념+사례 ④ 내용 연결 표현의 종류와 기능 ⑤ 「인공 지능과 더 나은 미래」의 구성 단계별 핵심 내용입니다.
공부할 때는 먼저 개념을 표나 마인드맵으로 스스로 정리해 보고, 교과서 제재처럼 나의 진로를 주제로 짧은 발표 개요서를 만들어 보세요. “어휘 선택은 적절한가?”, “준언어·비언어 표현은 어떤 식으로 넣을까?”를 점검하면서 친구와 서로 평가해 보면 수행평가, 모의고사, 수능대비에 모두 연결되는 좋은 연습이 됩니다.
Q1. 발표문을 쓸 때 가장 먼저 무엇부터 정리해야 하나요?
먼저 발표의 목적과 청중을 정리해야 합니다. 정보 전달인지 설득인지, 듣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 어휘 수준, 예시, 매체 자료 선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에 도입·전개·정리 구조를 잡고 내용을 채워 넣으면 훨씬 수월합니다.
Q2. 준언어·비언어 표현이 너무 어색해서 못 쓰겠어요.
처음부터 과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시선과 성량 두 가지만 신경 써 보세요. 원고를 들고 있더라도 한 문장 끝날 때마다 청중을 한번씩 바라보고, 뒷자리 친구에게도 들릴 정도의 목소리를 유지하는 연습부터 시작하면 자연스러워집니다.
Q3. 수능 화법·작문에서 이 단원이 어떻게 출제되나요?
발표 장면이 제시되고, 청중 분석의 적절성, 내용 구성(도입·전개·정리)의 타당성, 언어·준언어·비언어 표현 전략의 효과 등을 묻는 형태로 출제됩니다. 특히 「인공 지능과 더 나은 미래」처럼 실제 발표문을 바탕으로 한 기출문제·변형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