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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단원 완전 정리|연설의 설득 전략과 ‘개조에 대하여’ [고2 동아 화법과 언어]

고2 동아 화법과 언어 연설 단원 제목과 주제를 한 번에 정리하고 내신대비·수능대비에 꼭 필요한 기출문제·변형문제, 중간고사·기말고사·모의고사 시험직전대비 핵심정리를 도와주는 해설형 정리 글
고2 동아 화법과 언어 연설 단원|연설의 설득 전략과 ‘개조에 대하여’ 핵심 정리

이 글은 고2 동아 화법과 언어 교과서에 수록된 연설 단원, 특히 연설의 설득 전략과 도산 안창호의 연설 「개조에 대하여」를 한 번에 정리해 주는 내신·수능 대비용 정리입니다. 공신력, 이성적 설득, 감성적 설득이 무엇인지, 교과서 예시와 기출 유형까지 연결해서 정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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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단원 한눈에 보기

연설은 공식적인 상황에서 청중의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말로 전하는 행위입니다. 고2 동아 화법과 언어 교과서에서는 특히 ‘어떻게 말해야 사람 마음과 생각이 움직이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공신력, 이성적 설득, 감성적 설득 세 가지 축으로 단원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연설 단원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는 크게 세 가지예요.

  • 말하기 상황 묻기: 주제·목적·청중·장소·계기 파악
  • 어떤 설득 전략을 사용했는지 찾기
  • 화자의 공신력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그 효과 설명하기

특히 도산 안창호의 연설 「개조에 대하여」는 이런 설득 전략이 한꺼번에 드러나는 대표 지문이기 때문에 내신, 모의고사, 수능형 변형 문제로 자주 다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신력을 활용한 설득 전략

공신력은 말 그대로 “공적으로 믿을 만한 힘”입니다. 똑같은 말을 해도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설득력이 달라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교과서에서는 공신력을 다음과 같이 나눠 설명합니다.

  • 전문성 – 주제와 관련된 지식, 경력, 경험, 배경지식
  • 성품과 평판 – 평소의 바른 언행, 진실성, 책임감
  • 태도 – 적극성과 자신감, 솔직하고 수용적인 태도 등

예를 들어, 방탄소년단은 유엔 연설에서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실제로 관련 캠페인 참여가 늘었으니, 그들의 활동과 이미지가 강력한 공신력으로 작용한 셈입니다.

도산 안창호 역시 독립 운동, 민중 계몽, 학교 설립 등 일관된 삶을 살아왔기에, “개조하자”는 말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살아온 삶과 일치하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져 청중에게 더 큰 신뢰를 줍니다.

이성적 설득 전략: 논리로 설득하기

이성적 설득 전략은 “왜 그래야 하는지”를 객관적 근거논리적 연결로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는 주장, 근거, 논증이에요.

이 단원에서 알아두어야 할 논증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 연역 논증 – 일반 원리 → 구체적 사실 (위에서 아래로)
  • 귀납 논증 – 여러 사례 → 일반적 결론 (아래에서 위로)

도산 안창호의 연설은 귀납 논증의 전형적인 예입니다. 강과 산을 개조하면 집을 짓는 목재, 수리 시설, 농업·공업·상업 발달, 예술의 성장 등 여러 사례를 제시한 뒤, “따라서 강과 산의 개조는 문명 발달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 냅니다. 즉, 하나하나의 구체적 예를 모아 “개조해야 한다”는 주장을 논리적으로 뒷받침하는 구조입니다.

김연아의 유엔 연설도 마찬가지로 이성적 설득 전략을 활용한 사례입니다. 올림픽 헌장에 있는 ‘스포츠를 통해 평화로운 사회를 만든다’는 내용을 근거로 제시하여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의 휴전 결의안을 주장함으로써, 권위 있는 문서를 활용한 객관적 근거 제시의 좋은 예가 됩니다.

감성적 설득 전략: 마음을 흔드는 말하기

감성적 설득 전략은 청중의 감정에 호소해 설득하는 방법입니다. 기쁨, 슬픔, 분노, 공포, 동정심, 자부심 같은 감정을 자극해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을 넘어 “가슴으로 느끼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에요.

그레타 툰베리는 유엔 기후 행동 정상 회의 연설에서 ‘고통’, ‘죽음’, ‘대멸종’ 같은 강한 표현과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같은 질문을 반복하며 청중에게 공포감과 죄책감, 분노를 불러일으킵니다. 이것이 바로 강력한 감성적 설득 전략입니다.

도산 안창호의 연설에서도 감성적 설득이 드러납니다. “내가 나를 개조하지 못하는 것을 부끄럽게 압시다.”라는 문장은 민족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끄러움을 자극합니다. 또 “여러분은 과연 한국을 사랑하십니까?”, “우리 민족을 구원하고자 하십니까?”와 같은 질문은 애국심, 자긍심, 책임감을 흔들어 청중이 실제 행동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단, 감성적 전략만 쓰면 “선동”처럼 느껴질 수 있고, 이성적 전략만 쓰면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이 안 움직이는” 말이 됩니다. 교과서가 강조하듯, 연설에서는 이성과 감성을 함께 고려해야 설득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도산 안창호 「개조에 대하여」 핵심 분석

말하기 상황부터 먼저 정리해 봅시다.

  • 주제: 문명한 한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민족과 모든 것을 ‘개조’하자.
  • 목적: 한국의 강산, 사회, 개인을 변화시키자는 실천 의지를 불러일으킴.
  • 청중: 당시 상하이에 있던 우리 민족.

도산은 먼저 교육·종교·농업·상업·풍속·습관·도시·농촌·강과 산까지 “모든 것을 개조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강과 산을 개조하면 물자와 예술이 함께 발달해 민족의 행복과 문명이 커진다는 예시를 제시해 이성적으로 설득하고, 동시에 울창한 숲과 잔잔한 물가를 떠올리게 하는 표현을 통해 감성적 공감도 이끌어 냅니다.

이어서 “민족 전체를 개조하려면 먼저 각 개인을 개조해야 한다”며 자기 개조를 강조합니다. “너는 너를 개조하고 나는 나를 개조합시다.”라는 문장은 책임을 남 탓으로 돌리지 말고 각자 자신에게서 시작하자는 강한 메시지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한국 민족아, 너희가 개조할 자신이 있느냐?”라고 묻는 장면은 연설의 클라이맥스로, 청중의 마음을 뒤흔드는 감성적 설득이 극대화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도산의 삶 그 자체가 이미 ‘무실역행(참되게 하고 힘써 행한다)’이라는 신념을 보여 준다는 점입니다. 말한 대로 살아온 사람의 “개조하자”라는 외침이기에, 청중은 그 말을 더욱 신뢰하고 따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공신력·이성·감성이 한 지점에서 만나는 순간입니다.

내신·수능 대비 연설 문제 풀이 전략

이제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써먹을지 정리해 볼게요.

1. 말하기 상황은 “주제·목적·청중” 세트로

서술형에서 “이 연설의 말하기 상황을 쓰시오.”가 나오면 주제·목적·청중을 세트로 짝지어 쓰는 연습을 하세요. 예를 들어, 「개조에 대하여」라면 “문명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개조를 주장하고, 상하이에 있는 우리 민족에게 개조에 동참하도록 설득하는 연설”처럼 정리할 수 있습니다.

2. 설득 전략 찾기: 근거·표현·효과를 함께

객관식, 서술형 모두 “이 부분에서 사용한 설득 전략과 그 효과”를 자주 묻습니다. 이때는 다음 구조로 정리해 보세요.

  • 어떤 전략? (공신력 / 이성 / 감성)
  • 어떤 표현이 그 전략을 보여 주는가?
  • 청중에게 어떤 효과를 주는가?

예를 들어, “내가 나를 개조하지 못하는 것을 부끄럽게 압시다.”라는 문장은 감성적 설득 전략을 사용해 청중에게 부끄러움과 책임감을 느끼게 하고, 개조에 동참하도록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고 정리할 수 있겠죠.

3. 말하기 활동 문제: 졸업식 축사 연설문 쓰기

교과서 활동처럼 ‘졸업식 축사 연설문’을 쓰는 문제가 나오면, 다음 순서를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 공신력: 나의 역할, 경험, 진심이 드러나게 자기소개
  • 이성: 통계, 사례, 명언 등 객관적 근거 제시
  • 감성: 공감되는 경험, 진심 어린 응원 한마디

이 세 가지를 골고루 넣으면, 실제 발표 평가뿐 아니라 서술형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정리한 개념들을 기출·변형 문제와 연결해서 반복해 보면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물론 수능형 화법 문항까지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Q. 공신력, 이성적 설득, 감성적 설득을 한 번에 외우는 요령이 있나요?

“누가 말하느냐(공신력) – 왜 그런지 근거는 무엇인가(이성) – 듣는 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감성)”처럼 말하기의 세 층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한 연설문을 읽을 때마다 이 세 가지를 각각 표시해 보는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구분이 됩니다.

Q. 내신 시험에서 「개조에 대하여」가 나오면 어디를 꼭 체크해야 하나요?

먼저 말하기 상황(주제·목적·청중)을 정확히 쓰는지, 강과 산 개조 부분에서의 귀납 논증 구조를 이해하는지, 마지막 부분의 질문과 호소 속에 담긴 감성적 설득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세요. 이 세 영역만 잡아도 관련 기출·변형 문제의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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