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지학사 독서 교과서에 수록된 장은주의 글은 ‘좋은 삶’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여러 철학적 입장과 비교하며 비판적으로 재구성한 제재다. 수능과 내신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쾌락주의·공리주의·자기 정체성 개념이 한 번에 등장하기 때문에, 글의 구조를 정확히 잡는 것이 고득점의 핵심이다. 이번 정리는 시험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관점·논리·비판 포인트 중심으로 정리했다.
📋 목차
제재 구조와 출제 포인트
이 글은 ‘즐거운 삶 = 좋은 삶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세 학파의 관점을 비교한 뒤 그 한계를 지적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초반에는 쾌락주의의 단순성과 한계를, 중반에는 공리주의가 결과 중심이라는 점을, 후반에는 자기 정체성과 상호 인정의 중요성을 중심 논지로 제시한다. 내신에서는 구조적 비교, 수능형 문항에서는 개념 조작과 논리적 비판 문항이 강하게 출제되는 제재다.
키레네학파·에피쿠로스학파 핵심 비교
키레네학파는 즉각적·육체적 쾌락을 강조하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쾌락주의다. 필자는 이를 ‘극단적이고 말초적’이라고 평가한다. 반면 에피쿠로스학파는 정신적 평온을 중심에 둔 조화로운 쾌락을 추구하는데, 욕망을 줄이는 금욕주의적 원칙을 세운다. 글에서는 이 관점이 지나치게 고상해 보이며 일반인이 따르기 어렵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두 학파의 비교는 교과서 문제에서 거의 필수로 등장하므로 핵심 대비 요소다.
공리주의의 논리와 글에서의 문제점
공리주의는 결과 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한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해 쾌락과 고통을 계산하여 행동을 선택한다고 본다. 글에서는 이러한 공리주의가 개인의 고유성·정서적 유대·동기를 배제하고, 모든 사람을 동일한 척도로 평가한다는 점을 비판한다. 특히 ‘행위자의 고유성 삭제’와 ‘타인을 수단화하는 구조’는 객관식·서술형 모두에서 직접적으로 출제되는 핵심 비판 포인트다.
필자가 제시하는 ‘좋은 삶’의 기준
필자는 ‘좋은 삶’을 단순히 즐거움의 총합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말한다. 좋은 삶은 삶 전체의 구도와 자기 정체성, 그리고 타인과의 상호 인정 과정에서 형성된다고 본다. 즉, 순간적 쾌락이 아니라 자기 삶의 의미를 구성하는 과정이 핵심이다. 이는 관점 통합 문제나 문장 관계·입장 연결 문제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지점
첫째, 공리주의가 ‘자기 정체성’ 문제를 포함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글에서는 명확하게 배제된다. 둘째, 에피쿠로스학파가 단순한 쾌락주의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는 정신적 상태와 평온을 중시한다. 셋째, 필자의 ‘좋은 삶’ 기준은 가치 판단이 아니라 자기 확인·상호 인정·전체 삶의 의미라는 점을 명확히 기억해야 한다.
시험 대비 핵심 정리
이 제재는 철학적 관점 비교 문제, 가치 판단 기반 문항, 필자의 비판 논리 추론 문제가 반복 출제된다. 구조를 외우기보다는 ‘각 입장이 삶을 어떻게 규정하는가’와 ‘필자의 비판 기준이 무엇인가’를 연결하여 이해해야 한다. 특히 공리주의 파트에서 ‘결과 중심’과 ‘유대·고유성 배제’는 출제 빈도가 매우 높다.
이 제재는 수능에서도 그대로 활용되는가?
철학 개념 비교·비판 논리는 수능 독서의 기본 유형이다. 개념 구조와 비판 기준을 정리하면 타 제재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내용이 추상적인데 어떤 부분을 중심으로 암기해야 하는가?
세 학파의 차이, 공리주의 비판 근거, 필자의 ‘좋은 삶’ 기준 세 가지만 정확히 정리하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