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문은 단순한 기술 설명이 아니었다. 연소는 어떻게 일어나고, 소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그 원리를 따라가면서, 자유 라디칼이라는 개념을 중심축으로 잡고, 끝까지 생각하면서 읽었어야 했다.
시험장에서 이 지문을 만났다면, ‘어렵다’는 느낌보단 ‘어떻게 읽어야 하지?’라는 물음이 먼저 떠올라야 했다. 그냥 문장을 눈으로 따라가선 절대 안 된다. 연소는 ‘지속’, 소화는 ‘차단’. 이 구조가 머릿속에 깔려 있어야 한다. 연소는 마이너스(-), 소화는 플러스(+)로 읽어야 했다는 말이다.
📋 목차
연소와 소화의 구조, 흐름부터 잡아야 한다
지문을 읽을 때 처음부터 구조를 파악하면서 읽었어야 해. 연소는 ‘지속’되는 반응이야. 그 중심엔 자유 라디칼이 있었고. 이게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연소가 폭발적으로 일어나. 반대로 소화는? 바로 그 자유 라디칼을 ‘막거나 줄이는 것’이야.
결국 이 지문은 자유 라디칼을 누가 통제하느냐에 따라 연소냐, 소화냐가 결정되는 구조지.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뭐다? 연소는 마이너스(-), 소화는 플러스(+). 그러니까 자유 라디칼 생성은 마이너스고, 억제는 플러스야. 이 구조로 머릿속을 정리해둬야 문제가 풀려.
💡 TIP: 지문 처음부터 끝까지 자유 라디칼이라는 키워드를 놓치지 마라. 연소든 소화든, 핵심은 얘다.
‘한계 산소 농도’와 ‘연소열’, 그냥 외우면 안 된다
이 문단이 진짜 핵심이다. 한계 산소 농도는 ‘가연물마다 고유한 값’이야. 고정값이라는 말이지. 외부 조건으로 절대 바뀌지 않아. 그럼 뭐가 문제냐면, 이걸 모르면 14번 선지처럼 “한계 산소 농도가 낮아진다”라는 말이 맞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야. 근데 절대 아님.
또 하나. ‘연소열이 크면 한계 산소 농도는 낮다.’ 이거 이해해야 돼. 열이 많이 나오는 놈은, 즉 쉽게 잘 타는 가연물은, 산소 조금만 있어도 계속 탈 수 있다는 말이야. 이게 왜 중요하냐? 문제 풀 때 선지를 읽으면서 이 감이 없으면, 그냥 속는다고.
⚠️ 주의: '한계 산소 농도'는 절대 낮아지지 않는다. 고정값이다. 헷갈렸다면 이번에 확실히 박아두자.
결합력이 강한 억제제, 소화 잘 될까?
억제제 얘기 나올 때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게 ‘결합력’이야. 결합력이 강하다 = 분해가 어렵다는 말이고, 분해가 어렵다 = 포획제가 잘 안 나온다는 말이야. 그러면 자유 라디칼도 잘 안 잡히겠지? 결국 소화가 잘 안 된다는 뜻이야.
문제 16번에서 2번 선지를 틀린 친구들, 다 여기서 실수한 거야. 결합력이 강한 억제제를 썼는데, 자유 라디칼이 더 많이 줄었다? 그럴 수가 없어. 분해가 안 되는데 무슨 수로 라디칼을 잡아. 지문을 구조적으로 읽지 않으면 이런 데서 무너지는 거야.
💡 TIP: 억제제 = 포획제를 만든다 → 자유 라디칼을 줄인다 → 소화된다. 결합력이 강하면? 이 흐름이 깨진다.
실수하면 틀리는 14~17번, 선지 읽는 눈을 키워야
이제 진짜 중요한 건 ‘문제를 푸는 눈’이야. 지문은 아무리 잘 읽어도, 선지를 판단 못 하면 무용지물. 그래서 선지를 보는 순간 바로 틀렸다고 판단할 수 있는 감각을 길러야 해. 이번 14~17번은 그 훈련이 딱이야.
14번 1번 선지. “한계 산소 농도가 낮아진다”? ❌ 무조건 고정값이다. 외부 변화로 낮아질 수 없다.
16번 2번 선지. “결합력이 더 강한 억제제 → 자유 라디칼 더 많이 줄었다”? ❌ 말이 안 된다.
17번 1번 선지. ⓐ번을 ‘생성 촉진’이라고? ❌ 소화는 ‘제거 또는 둔화’다. 촉진은 반대 개념.
💎 핵심:
선지 판단은 단어 하나의 의미만 제대로 잡아도 가능하다. ‘촉진’이냐, ‘억제’냐. ‘강하다’냐, ‘쉽다’냐. 용어 감각을 키워라.
핵심 개념 정리, 다시는 틀리지 않게
지금까지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 개념만 다시 한 번 압축하자. 이건 시험 전날, 전전날 계속 반복해서 봐야 할 내용이다.
- 자유 라디칼
연소를 지속시키는 주범. 많아질수록 연소 속도 급증
- 소화
자유 라디칼 생성을 차단하거나 이미 생성된 라디칼을 제거하는 것
- 한계 산소 농도
가연물 고유의 값. 외부 요인으로 바뀌지 않음
- 연소열
클수록 한계 산소 농도는 낮다 → 적은 산소로도 연소 가능
- 결합력
강할수록 억제제 분해 어렵다 → 포획제 부족 → 소화 어려움
시험 직전, 이 한 장으로 복습 끝
시험 직전 시간 없을 때는 이 틀만 기억해라. 머릿속에 구조만 정확히 넣어둬도 웬만한 선지는 다 걸러진다.
💎 구조 요약:
🔥 연소 = 자유 라디칼 증가 / 온도 상승 / 산소 많음 → 마이너스(-)
💧 소화 = 자유 라디칼 제거 / 온도 하강 / 산소 감소 → 플러스(+)
📌 한계 산소 농도 = 가연물 고유값 (외부로 못 바뀜)
📌 연소열 ↑ → 한계 산소 농도 ↓ (적은 산소로도 연소됨)
📌 억제제 결합력 ↑ → 포획제 ↓ → 소화 효과 ↓
지문 읽을 때, 문제 선지를 읽고 ‘이게 뭐였더라’ 생각하면 늦는다. 읽는 순간 머릿속에 구조를 그려야 한다. 그게 실력이다.
Q1. 자유 라디칼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연소가 유지되는 건 자유 라디칼 덕분이다. 많아지면 불이 커지고, 줄이면 소화된다. 지문 전체가 이 원리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결국 자유 라디칼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도 못 푼다.
Q2. 14번 1번 선지를 왜 틀렸다고 해야 하나요?
“~부피가 팽창하면, 가연물의 한계 산소 농도가 낮아진다”는 말 자체가 틀렸다. 이건 외부에서 조절 가능한 변수가 아니라, 가연물 자체가 갖고 있는 고정된 값이다. 변하지 않는다. 이걸 기억하지 못하면, 선지를 보자마자 판단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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