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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내신 필수! 우리말 바로 쓰기 완전 정복 [고1 천재(김수학) 공통국어2]

고1 천재김수학 공통국어2. 내신대비를위한고등학교1학년우리말바로쓰기정리글입니다변형문제기출문제중간고사기말고사시험직전대비에최적화된핵심개념요약정리

국어 시험에서 은근히 어렵고 자주 나오는 영역, 바로 맞춤법과 표기법입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헷갈리는 이 영역, 사실 개념만 딱 잡아두면 실수 없이 풀 수 있어요. 이번 시간에는 천재(김수학) 고등 공통국어 2단원 ‘우리말 바로 쓰기’ 내용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문제 풀이보다 중요한 것? 바로 출제자의 의도를 간파하는 것!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다음 시험에서 반드시 나오는 포인트를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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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의 두 가지 원칙 ✏️

우리말을 제대로 쓰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표음주의표의주의입니다.

표음주의란? 말 그대로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는 것! 예를 들면 '거위', '바다'처럼요.
표의주의란? 형태소, 특히 어간의 형태를 '의미 전달을 위해 고정해서 적는 것'을 말해요. 예를 들어 '넓고'는 '널꼬'가 아니라 '넓다'의 어간을 유지한 거죠.

🔎 실제 출제 포인트에서는 이 둘의 구분이 핵심이에요.

💡 TIP: 발음은 그대로인데, 뜻이 달라지는 단어는 반드시 어법에 맞게 써야 한다는 점! 이게 표의주의의 핵심입니다.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한다.”
- 한글 맞춤법 제1장 총칙 제1항

된소리 표기의 기준과 예외 🔊

된소리 표기, 항상 문제에서 하나쯤은 나오는 단골입니다.

원칙 1: 뚜렷한 이유 없이 나는 된소리는 된소리로 적는다. 예) 듬뿍, 깜빡, 잔뜩
원칙 2: 'ㄱ, ㅂ' 받침 뒤 된소리는 된소리로 적지 않는다. 예) 깍두기, 갑자기, 싹둑

헷갈릴 땐 왜 된소리가 났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핵심이에요!

⚠️ 주의: ‘깍뚜기’, ‘한접시’처럼 된소리 나는 대로 적으면 틀려요! 원형을 밝혀야 할 경우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소리대로 적는 예 원형을 밝혀 적는 예
듬뿍, 산뜻하다, 깜빡 깍두기, 한 접시, 싹둑
👉 시험 전 반드시 정리할 개념 모음 👈

어간과 어미, 어디까지 구분할까? 🧩

시험에서 '베품', '드러났다' 같은 단어가 보인다면? 무조건 주의하세요!

🔍 핵심은 어간과 어미의 구별입니다.

명사형 어미 '-ㅁ/-음' 구별
- 어간이 모음 또는 'ㄹ'로 끝나면 '-ㅁ': 베풀
- 그 외 자음으로 끝나면 '-음': 찾, 웃

합성 용언 표기
- 앞말의 뜻이 유지되면 원형을 밝혀 적고,
- 의미가 바뀌면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

원형을 밝혀야 할 경우 소리대로 적는 경우
들어내다, 늘어나다, 돌아가다 드러나다, 쓰러지다, 사라지다
'들어내다'는 '들다'의 의미가 살아있으니 원형 표기,
'드러나다'는 '들다'의 뜻이 사라졌으니 소리대로!

접미사가 만든 단어의 표기법 🔍

접미사 표기, 특히 '-이', '-음', '-ㅁ'이 들어간 단어들은 출제자들의 단골 장난감입니다.

원형을 밝혀 적는 경우
- 어간에 '-이', '-음', '-ㅁ'이 붙어 명사나 부사가 된 경우
예) 길, 삶, 목걸이, 웃음

원형을 밝히지 않는 경우
- 어간에 '-이', '-음' 외의 접미사가 붙은 경우로 의미 파악이 어려운 단어
예) 우스개, 차마, 마중, 너머

💎 핵심 포인트:
“어간이 보이고 뜻도 명확하면 원형을 밝히고, 결합 형태를 알아보기 어렵다면 소리대로 적는다!”

띄어쓰기의 원칙, 시험에선 여기까지! 📐

띄어쓰기, 솔직히 그냥 외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죠? 근데 원칙을 알면 70%는 자동이에요.

단어는 띄어쓴다: 명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등은 각각 띄어씀
조사는 붙여쓴다: 은, 는, 이, 가, 까지, 마저 등은 앞말에 붙여씀
의존 명사와 단위 명사는 띄어씀: ‘것’, ‘뿐’, ‘수’, ‘마리’, ‘개’ 등

예외 허용? 있어요. 숫자나 단위가 결합된 관용 표현은 붙여 쓰는 것도 허용돼요. 예) 10개, 제육회, 이학년

‘것’, ‘뿐’, ‘수’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는 것, 반드시 기억하세요!

⚠️ 주의: ‘고’, ‘게’, ‘만이라도’처럼 조사나 어미는 무조건 앞말에 붙입니다. 문장 끝에 'V 표시'로만 외우지 마세요!

사이시옷, 헷갈리면 이걸 떠올려! 🧠

사이시옷 문제는 정말 헷갈립니다. 그런데 딱 4단계만 기억하면 깔끔히 정리돼요.

조건 1: 합성어인가? (명사+명사)
조건 2: 둘 중 하나는 고유어인가?
조건 3: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는가?
조건 4: 사잇소리 현상이 발생하는가? (된소리, ㄴ첨가, ㄴㄴ첨가)

만둣국 (O): [만두꾹] 발음 → 사이시옷 ‘ㅅ’ 삽입
깍두깥밥 (X): 받침이 있으므로 사이시옷 없음
해님 (X): 파생어이므로 사이시옷 적용 불가

사이시옷 표기 O 사이시옷 표기 X
만둣국, 혼잣말, 깻잎 고양이과, 해님, 돌솥밥

💎 핵심 포인트:
단어 두 개를 분해했을 때, 고유어+고유어 또는 고유어+한자어 조합이라면 반드시 사이시옷 여부를 의심해보세요!

Q1. '들어내다'와 '드러내다'의 차이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들어내다'는 '들다'의 본뜻(무언가를 손에 들어 올리다)이 살아 있는 표현입니다. 반면, '드러내다'는 본뜻이 사라지고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다'는 새로운 의미이기 때문에, 소리 나는 대로 적습니다. 출제자가 가장 좋아하는 낱말 구별 유형 중 하나죠!

Q2. 고양잇과는 왜 'ㅅ'을 쓰는 건가요?

‘고양이’(고유어) + ‘과’(한자어)의 합성어이고,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면서 뒤에 된소리 [꽈]가 나는 사잇소리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는 사이시옷 ‘ㅅ’을 넣어 ‘고양잇과’로 적는 게 맞습니다. 시험 출제율 100%인 포인트예요!

📌 내용 태그: 수능국어, 내신국어, 맞춤법, 고등국어, 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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