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솔직히 말해서 ‘토론’ 하면 괜히 부담부터 느끼는 학생들 많지? 그런데 이 단원은 말이야, 그저 누가 이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보면 돼. 특히 “우리나라의 난민 인정률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높여야 하는가” 같은 시의성 있는 정책 논제를 다루면서, 실생활과 연결된 설득의 기술을 배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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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란 무엇인가? 🤔
“토론”이라는 말, 진짜 많이 들어봤지? 그런데 진짜 제대로 된 정의를 말하라면... 좀 막막하다는 친구들도 많더라. 그래서 먼저 이 개념부터 제대로 잡고 가자.
💡 토론이란? 찬성과 반대 측이 정해진 논제에 따라 논리적 근거를 들어 서로의 주장을 펼치며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는 논리적 담화야.
이번 단원에서는 반대 신문식 토론을 다루게 되는데, 이 방식은 단순히 주장만 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허점을 논리적으로 파고드는 '질문과 반박의 기술'이 핵심이야.
토론 유형 | 특징 |
---|---|
고전식 토론 | 입론-반론 순서로 주장, 반박이 오가는 전통적인 형식 |
반대 신문식 토론 | 상대의 입론에 대해 질문(신문)으로 논리를 비판하는 구조 |
직파식 토론 | 입론과 반론을 빠르게 주고받으며 중간에 종료 가능 |
정책 토론의 핵심 구조 이해하기 🧠
이번 단원에서 배우는 토론은 정책 논제야. 즉, “이 정책을 시행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지. 예를 들어, ‘난민 인정률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라는 말처럼 말이야.
✅ 정책 논제의 3대 쟁점:
1. 문제의 심각성 – 정말 이 문제가 시급한가?
2. 해결 가능성과 실행 가능성 – 정책 시행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3. 도입 효과 – 정책이 시행되면 이득이 클까?
이 3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주장 → 이유 → 근거의 논리 구조를 쌓아가는 게 포인트야. 각각의 논거는 반드시 정확성·구체성·대표성·신뢰성을 갖춰야 하고, 논리적 오류도 조심해야 해.
❗ 논리적 오류 조심!
- 인신공격
- 동정에 호소하기
- 성급한 일반화
- 부적절한 인과 관계
쟁점별 논증 구성 실전 예시 💬
자, 이제는 진짜 실전이야. 앞서 배운 구조를 실제 논제에 맞게 적용해 보자. 교과서에서는 ‘우리나라의 난민 인정률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라는 정책 논제를 다루고 있어. 여기서 각 쟁점별로 찬성 측과 반대 측의 논증을 비교해 보자.
쟁점 | 찬성 측 | 반대 측 |
---|---|---|
문제의 심각성 |
주장: 난민 인정률이 낮은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이유: 세계의 인권 보호 노력에 동참하지 못하기 때문 근거: OECD 난민 인정률 비교 기사 |
주장: 심각한 문제로 보기 어렵다. 이유: 난민이 주로 찾는 국가는 아니기 때문 근거: 난민 분포에 대한 기사 자료 |
문제 해결 가능성 |
주장: 난민 인정률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이유: 한국의 경제력이 충분하기 때문 근거: 1인당 GDP, IMF 보고서 등 |
주장: 난민을 받아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유: 국민의 인식이 여전히 우호적이지 않음 근거: 유엔 여론조사 결과 |
반대 신문식 토론 절차 완벽 가이드 🔍
반대 신문식 토론에서는 찬반 양측이 상대편 입론의 논리적 허점을 질문으로 지적하는 것이 핵심이야. 실제로 교과서 예시에서는 이런 식으로 진행돼.
- 찬성 1 입론 – 난민 인정률이 낮은 건 인권 문제다.
- 반대 2 반대 신문 – 인권 중요성은 인정하지만, 수용 능력은 있는가?
- 찬성 2 입론 –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
- 반대 1 반대 신문 – 책임의 형태가 꼭 난민 수용이어야만 하는가?
⚠️ 주의: 반대 신문은 단순한 트집이 아니야. 상대 논거의 약점을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지적해야 해!
찬반 논거 비교 및 비판적 평가 방법 📊
토론은 누가 더 많이 외우고 말하느냐의 싸움이 아니야. 논증의 타당성과 근거의 신뢰성이 핵심이지. 그러니까 말이야, 찬성 측이든 반대 측이든 간에 어떤 기준으로 평가해야 할지 아는 게 진짜 중요해.
✅ 논증 평가 기준
- 주장이 명확하게 드러났는가?
- 이유와 근거가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는가?
- 근거의 신뢰성은 확보되었는가?
- 상대 논거의 오류를 적절히 지적했는가?
예를 들어, 반대 측이 “국민의 우려”를 이유로 삼았다면 그게 사실 기반의 근거인지, 단순한 감정 호소인지 따져야 해. 그런 걸 정확히 잡아내는 눈이 필요해. 논리적 오류를 비판적으로 파악하는 힘이 곧 실력이다!
입론 작성과 토론 실습 정리 ✍️
마지막으로, 실전 토론을 위해 입론을 작성해보자. 입론에서는 꼭 다음의 구성 요소를 포함해야 해:
- 용어 정의: 논제 속 핵심 개념을 명확히!
- 문제 제기: 왜 이 논제가 지금 필요한가?
- 쟁점별 논증: 주장 – 이유 – 근거 순으로
💎 입론 예시 요약:
“공장식 축산은 윤리적 문제가 있다”는 논제에서, 찬성 측은 동물 학대 사례와 환경 파괴 통계를 근거로 논증을 구성했어.
반대 측은 육류 소비 현실과 식량 자원의 수요 문제로 대응했지.
중요한 건 찬반 모두의 입론을 써보는 것이야. 그래야 반대 신문과 반론에서 더 유리한 입장을 취할 수 있어. 이거 정말 진심 팁이다!
Q1. 반대 신문식 토론에서 '질문'이 너무 막막해요. 어떻게 준비하나요?
반대 신문은 상대방의 논증에서 허점을 찾는 활동이야. 제일 먼저 상대방의 주장과 근거가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따져봐. 예를 들어, “국민의 우려”를 이유로 삼았다면 그게 사실인지 감정인지를 묻는 식으로 질문해 봐.
Q2. 이 단원에서 시험에 나올 핵심 포인트는 뭐예요?
정책 논제의 3대 필수 쟁점이 반드시 출제돼. 즉, 문제의 심각성, 해결 및 실행 가능성, 효과와 이익을 중심으로 찬반 논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해. 또, 입론 구성과 반대 신문의 방식도 서술형 단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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