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증을 구성하여 토론하기: 교과서 194~205쪽 완전 정리
🧠 친구와 의견이 충돌했던 경험, 한 번쯤 있지? 그걸 그냥 싸움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말하고 설득하는 방법, 그게 바로 오늘 배울 토론이야.
이번 단원에서는 논제의 필수 쟁점을 중심으로 찬성과 반대 입장을 나누고, 타당한 논증을 구성해서 토론하는 방법을 배울 거야. 진짜 수능, 내신에서 100% 나오는 핵심 포인트니까 끝까지 정리해 보자! ✊
📋 목차
논증이란 무엇인가? 기본 개념 다지기
논증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는 과정이야. 단순한 주장만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해. 예를 들어, "학교 급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할 때,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어떤 근거가 있는지를 설명해야 제대로 된 논증이 되는 거지.
논증 = 주장 + 이유 + 근거
논제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도 중요해. 특히 사실 논제, 가치 논제, 정책 논제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해. 이 단원에서는 특히 정책 논제에 집중해. “~해야 한다”는 식으로 표현되는 게 정책 논제야.
정책 논제의 필수 쟁점 구성법
정책 논제의 핵심은 세 가지 필수 쟁점을 중심으로 논증을 구성하는 거야.
- 문제의 심각성
이 문제가 정말 심각하고 시급한 상황인지 분석해야 해.
- 해결 방안과 실행 가능성
제시된 해결책이 실제로 실행 가능한지, 효과가 있는지를 따져야 해.
- 효과와 이익
정책을 도입했을 때 발생할 긍정적인 효과가 비용보다 큰지를 살펴봐야 해.
💡 TIP: 찬성 측은 변화의 필요성을 입증해야 하고, 반대 측은 그 입증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문제점을 드러내야 해.
실제 토론 흐름과 반대신문 방식 이해
토론의 절차는 입론 → 반대신문 → 반론 순으로 진행돼. 이걸 특히 반대 신문식 토론이라고 해. 찬성 측과 반대 측이 돌아가면서 상대방의 논리적 허점을 파고드는 거지.
- 입론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시간. 이유와 근거를 통해 설득력 있게 말해야 해.
- 반대 신문
상대 측 주장에 논리적 오류나 모순이 있는지 질문으로 끌어내는 과정이야.
- 반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고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는 마지막 타임.
⏰ 시간과 순서 엄수는 필수! 사회자의 통제를 따르지 않으면 감점 대상이야.
교과서 예시 분석: 인공지능 저작권 논제
논제는 “인공 지능의 창작물을 저작권법상 저작물로 인정해야 한다”였어. 이건 정책 논제지. 찬성 측은 창작물 보호를, 반대 측은 법 개정의 시기상조를 주장해.
| 쟁점 | 찬성 측 | 반대 측 |
|---|---|---|
| 문제의 심각성 | AI 창작물은 이미 경제적 가치를 갖고 있으나 권리 보호를 받지 못함 | 권리 귀속에 대한 사회적 합의 부족. 시급성 부족 |
| 해결 방안과 실행 가능성 | AI 창작자에게 저작권 부여 필요 | 누구에게 줄지 불명확하고 복잡함 |
| 효과와 이익 | AI 창작 활성화로 예술 다양성 증가 | 인간의 창작 활동 위축 우려 |
💎 핵심 포인트:
실제 사례와 통계를 근거로 드는 것이 설득력을 높이는 핵심이야!
우리 주변의 문제로 토론하기 연습
이제 실제 우리 주변 문제로 토론을 준비해 보자. 예를 들어,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대학 학자금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진행해 보자.
| 필수 쟁점 | 찬성 측 |
|---|---|
| 문제의 심각성 | 청년층의 학자금 대출 부담이 커지고 있음 📌 2017년 대비 2021년 기준 소득 미달 상환 중단 2배 증가 |
| 해결 방안과 실행 가능성 | 대학 학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야 함 📌 OECD 기준 등록금 매우 높음 (사립 7위, 국공립 8위) |
| 효과와 이익 | 사회 진출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 📌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은 거의 무이자 대출 시행 중 |
💡 TIP: 상대측 주장을 예측해 두고 미리 반론을 준비해 두면 토론에서 훨씬 유리해져!
마무리 정리 및 퀴즈 체크✔
마지막으로 토론 평가 기준을 기억해!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게 아니라, 논리적 구성, 근거의 타당성, 상대 논리의 비판까지 골고루 평가돼.
- 쟁점을 분명히 파악했는가?
- 주장이 명확했는가?
- 근거가 신뢰할 만했는가?
- 상대 논리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했는가?
🧩 토론은 승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의 지혜를 나누는 과정이라는 걸 꼭 기억하자!
Q1. ‘반대 신문식 토론’이 뭐예요?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나요?
반대 신문식 토론은 찬성과 반대 측이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상대의 논리를 무너뜨리는 토론 방식이에요. 잘하려면 상대 주장의 논리적 빈틈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짧고 정확한 질문으로 꼬집는 게 핵심이에요!
Q2. 인공 지능의 창작물이 왜 시험에 자주 나오는 주제인가요?
이 주제는 정책 논제의 대표 예시로, 문제의 심각성, 실행 가능성, 효과와 이익 등 모든 쟁점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시사 이슈라서 출제자들이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랍니다.
📌 내용 태그
수능국어, 내신국어, 토론, 정책논제, 인공지능저작권
🏷 브랜드 태그
외솔교육, 외솔클래스룸, 외솔스터디, 외솔학원, 김무진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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