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사회를 위한 토론 수업 완전 정복 📚
음, 그러니까 말이야… 요즘 학생들 보면 토론이 단순히 말싸움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근데 진짜 제대로 된 토론은 논리와 근거, 절차와 전략이 다 있는 정교한 언어의 기술이에요. 교과서 150~162쪽까지 꽤 길고 복잡한 내용이지만, 지금부터 하나하나 선생님이 풀어줄게요. 😌
📋 목차
1. 토론이 필요한 상황 구별하기 🤔
자, 먼저 우리가 딱 헷갈리는 부분! 어떤 상황이 토의고 어떤 상황이 토론
토론은 찬반의 입장이 명확히 나뉘고, 상대방을 설득해야 할 상황에서 필요해요. 예를 들어, "놀이 기구 우선 탑승권 제도를 도입해야 하는가?" 같은 거죠. 이건 누군가는 찬성, 누군가는 반대하니까 토론이 제격이에요.
반면, "음악실 청소를 어떻게 분담할까?"는 의견을 모아 해결하는 과정이니까 토의에 가깝죠. 서로 설득하려는 게 아니라 합의점을 찾는 거니까요.
💡 TIP: 토론은 설득이 핵심, 토의는 협력이 핵심!
2. 토론의 개념과 논제 이해하기 🧠
토론이 뭔지 정확히 알고 있니? 쉽게 말하면, 상대방을 논리로 설득하는 대화라고 보면 돼. 여기서 중요한 건 ‘감정’으로 싸우는 게 아니라, 논리적 주장 + 근거로 싸우는 거야.
논제란?
토론의 주제, 즉 논제는 반드시 찬성과 반대가 나뉘어야 하고, 진술문 형태로 명확하게 표현돼야 해. 예를 들어 "청소년은 스마트폰을 2시간 이상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말이야.
논제는 사실 논제, 가치 논제, 정책 논제로 나뉘고, 보통 우리 수업에서는 정책 논제를 다뤄.
정책 논제 예시
- 학교에는 제4교시 이후 휴식 시간을 도입해야 한다.
- 청소년에게 SNS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
-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
💎 핵심 포인트:
논제는 반드시 진술문이어야 하며, 하나의 쟁점만 포함해야 해. 중립적인 용어로 감정 표현은 금지!
3. 필수 쟁점과 논증 구성법 배우기 🔍
자, 이제 슬슬 토론의 '실전 감각'을 키워야 할 때야.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건 필수 쟁점이야. 특히 정책 논제에서는 반드시 다뤄야 하는 3가지 쟁점이 있어.
- 문제의 심각성
정말로 그 문제가 존재하고, 심각한 수준인지 입증해야 해.
- 해결 방안의 실행 가능성
제안한 해결책이 실제로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해.
- 실행 결과의 이익 또는 비용
정책을 실행했을 때 얻는 이익이 더 큰가, 아니면 부작용이 더 큰가를 따져야 해.
논증은 어떻게 구성할까?
논증은 세 가지로 구성돼: 주장 → 이유 → 근거 이렇게.
예를 들어서 볼게.
주장: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의 반납 기한을 어긴 학생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합니다.
이유: 반납 기한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학생의 비율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근거: 도서관 통계에 따르면 반납 기한을 어긴 학생이 전체의 54%에 달합니다.
이처럼 논증은 주관적 이유와 객관적 근거를 적절히 섞어 설득력을 높여야 해.
4. 반대 신문식 토론 완전 마스터 🎯
자, 이제 진짜 재밌는 파트야. 바로 반대 신문식 토론!
이 방식은 말 그대로 ‘상대방의 말을 하나하나 따져 묻는’ 스타일의 토론이야. 무턱대고 반대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발언에서 논리적 허점이 있는지를 질문을 통해 밝히는 거지.
반대 신문 구성 전략
다음 네 가지는 꼭 기억해!
- 질문은 반드시 상대의 발언 내용에서만!
- 개방형 질문은 피하자. (상대에게 발언 기회를 주게 되니까)
-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보단, ‘방금 말씀하신 근거는 언제 조사된 건가요?’ 같은 구체적인 질문
- 질문을 주도하는 사람이 토론을 주도한다!
⚠️ 주의: 반대 신문은 절대 싸우는 시간이 아니야. 상대를 이기려고만 하지 말고, 진리를 찾아가는 협력의 시간이라고 생각하자!
5. 실제 토론 수행과 평가하기 🎤
이젠 진짜 무대 위에 올라갈 시간이야. 교과서에서는 "△△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논제를 가지고 실제 반대 신문식 토론을 진행하는 활동이 나와 있어.
토론에서는 다음 네 단계의 흐름이 핵심이야:
- 입론: 자신의 입장을 주장하고 근거를 제시해요.
- 반대 신문: 상대의 주장에 질문하며 논리적 허점을 파악해요.
- 반론: 질문이나 반박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방어하거나 재반박해요.
- 최종 발언: 가장 핵심적인 주장을 요약하고 청중을 설득해요.
토론 평가 시 체크리스트
🎯 입론에서는 주장이 명확하고 타당한 이유와 근거가 있는가?
🎯 반대 신문에서는 논리적 허점을 잘 파악하고 질문했는가?
🎯 반론에서는 핵심 쟁점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했는가?
🎯 태도는 어땠는가?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예의를 지켰는가?
💎 핵심 포인트:
승패보다 중요한 건 논리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거야!
6. 생각 확장 활동으로 마무리 ✨
수업이 끝났다고 해서 생각도 끝나는 건 아니지 😉
학교나 지역 사회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갈등 상황이나 정책 시행 문제를 주제로 스스로 논제를 정해 보고, 그 논제를 바탕으로 논증을 구성해 보는 활동을 해 보면 좋아요.
예시 논제
- 반려동물 화장장 건립을 수용해야 한다.
- 학교 급식 시간에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 청소년의 야간 통행 제한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이런 논제들을 직접 입론서 형식으로 정리해 보거나, 친구들과 모둠 토론을 진행하면 훨씬 생생하게 배울 수 있어요!
💡 TIP: 논제를 만들 땐, 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찬반이 명확히 나뉘는 주제가 좋아요!
Q1. 토론과 토의의 차이점을 여전히 헷갈려요!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토의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화이고, 토론은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지고 설득하는 말하기예요. 감정보단 논리, 설득이 중심이라는 걸 기억해 두세요!
Q2. 정책 논제에서 반드시 다뤄야 하는 필수 쟁점은 뭐예요?
세 가지예요! 문제의 심각성, 해결 방안의 실행 가능성, 실행에 따른 이익과 비용. 이 세 쟁점을 논증으로 잘 구성하면 거의 다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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